사물인터넷(IoT) 국제경쟁력 현황

 일본 총무성은 모든 사람과 물건을 잇는 IoT 사회에 대응해 2008년부터 발표해 온 ICT 국제경쟁력 지표를 2015년 IoT 국제경쟁력 지표로 변경하고 매년 검토-공표하고 있다.

기존 ICT 국제경쟁력 지표는 IoT 사회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①스마트시티 ②헬스케어 ③스마트공장 ④커넥티드카 ⑤스마트에너지 항목을 새로 도입했다.

주요 10개국(일본, 미국, 독일, 중국, 한국, 대만,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기업 1,500여개 제품-서비스(5개 분야(D4~D8개), 48개 항목)에 대한 매출, 세계시장 성장률 및 점유율 등을 반영해 IoT 경쟁력을 분석했다.

또한 이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파이낸스, IoT 표준화 단체 활동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을 예측하였다.

IoT 시장점유율은 중국이 23.3%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미국(21.2%) 일본(18.5%) 독일(7.1%) 한국(6.2%) 순이었으며 상위 5개국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은 웨어러블 제품-서비스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X선-초음파), 스마트 에너지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이었다.

일본은 스마트공장 부문의 산업용 로봇 시장점유율이 과반수를 차지해 압도적 우위를 보인 가운데 머신비전의 경쟁력도 두각을 나타냈다.

중국은 공항 등에서의 보안감시용으로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CCTV시장 점유율이 51.1%에 달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했다. BAT 등 자동차 진출도 활기를 띠면서 커넥티드 카 시장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 디지털 사이니지-생체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 시티 부문의 점유율은 높은 편이지만 스마트 미터-스마트 조명기기 등 스마트 에너지 부문에서 미흡했다.

[참고 자료]일본 IoT국제 경쟁력 지표를 발표.스마트 공장 경쟁력 우위, S&T GPS, 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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