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 1953 낭만열차 생각 이데노히가시키우라 역

 

오랜만에 찾은 목포입니다 설날부터는사정으로목포를자주왔는데,여행이아니라일상이라잠깐머물다가시골영암에들려서차편으로갈때KTX열차를타거나주말을이용하느라시간이충분한편은아니었어요.항구도시 목포는 맛집부터 볼거리가 많지만 요즘은 복고풍 감성의 대반동이 핫한데 볼리마단과 요니의 슈퍼, 목포 스카이워크와 목포 해상 케이블카, 고하도 등 핫플레이스가 많아져 따뜻한 봄날에 찾고 있습니다.
용당동 소나무숲 근린공원 담벼락에는 동백꽃이 활짝 피어 유달산의 봄이 멀지 않은 듯합니다.고향 목포에는 친구가 아직 많지만 오늘도 단 연락도 없이 추억의 동목포역을 찾습니다. 현지인과 똑같지만 목포를 떠난 지 오랜 시간이기 때문에 조금은 변화가 있어 유명한 곳이나 옛날 소풍으로 다녀온 곳은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항상 다녀오면 별미 요리나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요즘은 인터넷이 최고네요.
주로 목포에서 활동하는 부얼진님인 기자단도 하고 서포터스 오신 세운님의 기록과 인스타그램의 배경지가 나오면 잘 메모해서 찾고 있는데 이 전에는 목포 메타 세 콰이어도는 도도솔라솔도라마의 촬영지를 소개해서 잘 갔다 왔고 이번에는 목포에 내가 잘 모르는 낭만 열차 1953을 태우고 찾기로 하고 내려오는 길은 어차피 집에서 거리가 별로 없어서 나비에 입력하면 소나무 숲 웰빙 공원이 붙잡혀서 목적지를 잡기로 했죠. 정확하게는 송림근린공원에서 KT동목포지점을 검색하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바로 근처에 전철이 보이는 곳입니다.
2월 중순이지만 한파와 화랭 그림이 번갈아 가며 몇 번 따뜻한 봄이 올 것 같아요. 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산책하기 좋고 작은 공원이지만 이날은 춥지 않아 좋았습니다 길이 약 100미터에 이르는 생활근린공원이죠.따뜻한 탓인지 마을아이들이 숨바꼭질하고 봄풍경처럼 포근함이 느껴지는 이곳은 역사가 깊은 동목포역입니다. 지금은 폐역이라 역 터는 없지만, 특별한 추억의 공간이 있어요.
도시와 공존하는 추억의 공간, 자세히 보면 기차 2량이 설치되어 있는데 선로가 끊기고 있어 조성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 후, 영당동 시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봄맞이처럼 건강을 키우고 계시는데, 아파트 근처에 작은 근린공원이지만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폐열차 2량이 설치됐나 싶었는데 걷다 보니 입구에 설명이 잘 됐어요.목포여행을 꼭 갈 필요는 없지만 낭만과 추억을 떠올리며 저는 걷고, 찾고 싶은 곳이라 이렇게 걸어갑니다. 용당1동의 소규모 도시 재생 사업으로 탄생한 낭만열차 1953입니다.
목포시 용당1동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토부 주민공모사업입니다. 요즘 도시 재생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관광 자원과 인프라가 조성되고 다시 변모하는 도시를 바라보면 정말 좋은 취지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바위난열차 1953협동조합과 함께 폐열차 2량을 리모델링 후 편의시설로 활용해 동목포역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동목포 레일플랫폼 조성 및 운영 등 카페와 공방이 열린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과 폐열차 두 량, 현재 이곳은 예전에 기차가 다녔던 동목포역 자리입니다.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카 훼또공방이 설치되어 추억으로 찾아보시면 저처럼 추억이 있는 목포분들과 현지인들에게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올해까지 조성된다고 하니까 다음에 목포여행에서 찾아보면 추억이죠
목포낭만열차 1953
목포 송림근린공원, 앞서 말씀 드렸던 웰빙공원과는 다른 곳이니 찾으실 경우 KT동 목포지점을 찾으시면 정확합니다.

목포역은 1953년 운영을 시작해 역 출입구 폭이 가장 좁은 역(50cm)으로 유명해 통학열차로 사랑받았으나 1989년 건물이 철거되고 2003년 호남선 복선화가 지하화되면서 폐역되어 현재는 웰빙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포여행으로 간다면 볼품없겠지만 지금은 진형과정에서 폐열차가 2량 있지만 완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변모하여 운영된다면 누구나 추억의 공간으로 기차를 볼 수 있어 기대되는 목포의 또 다른 볼거리가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예전엔 실제로 기차가 다니고, 아는 형이 철도청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찾았는데 여기 건널목에서 간수로 근무하니까 추억이 있어요.이제 목포 집에 가면서 삼학도와 이난영 공원을 둘러보고 산책을 해야겠어요. 자주 오지만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에 멋진 목포여행을 하면서 맛집도 소개할게요!
전라남도 목포시 용당동 1024-24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미니 스쿠터 크리스마스선물로 딱이야! 킹카스포츠 킥보드, 밀크런

용기: 페트병 vs 유리병 vs 캔[맥주 라벨 읽기]9. 맥주 포장

/ 한국전자인증/ 가온미디어 TPC / 유비벨록스 / 네패스/ 브리지텍] AI 관련주,인공지능 관련주,음성인식 관련주 [신테카바이오 / 오픈베이스 / 셀바스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