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바(bedding bar) 모달 이불 커버 세트 : 심플하고 질 좋은 슈퍼 싱글 사이즈 이불을 저렴하게 득템
합리적인 침대방 이불커버 세트(루페1)
들어가면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나 할까...
새로운 침대를 사니까, 침대에 맞는 침구세트를 사고싶어졌어;
왠지 지출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양심이 찔렸지만 과감히 사기로 했다.
1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침실 이불커버 세트
사기로 마음먹자마자 엄마와 함께 백화점을 둘러보았는데 이불세트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조금만 디자인이 좋고, 질이 좋으면 20만원은 훌쩍 넘는 가격에 그냥 사지 않을까 고민하는 순간,
다행히 베딩바(bedding bar)라는 브랜드를 발견했다.
모달의 비율이 높을수록 이불은 부드러워져 좋지만 그렇게 되면 내구성의 문제도 있어
특히 이불 커버 안에 거위 이불을 넣어 사용한다면 모달 비율이 높을수록 거위 이불과 덮개를 따로 놀 수 있어 솜과 모달이 적당히 섞인 것을 선택했다.
이불의 촉감은 적당히 보드랍고 부드럽다.
마무리도 실밥 하나도 거추장스럽지 않게 간결하다.
침대보다 조금 크고 위아래로 감싸는 느낌이다.
패드 밑면에는 미끄럼 방지가 붙어 있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았다.
이불 덮개 밑에는 지퍼가 달려 있고 그 안에는 솜과 거위를 넣을 수 있도록 흰 끈이 달려 있다.
나는 거위 이불을 이불 속에 넣어 사용한다.
구스이불 리뷰가 궁금하다면 며칠 전 리뷰를 작성했으니 리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구입한 베딩바르페 1이불커버에는 하나 포인트가 있는데
겉과 속이 다른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점원의 말에 의하면, 양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패드가 회색이라서 그런지 스트라이프 쪽이 뒤집어서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스트라이프가 조금 보일 정도로 해두는 게 좋지 않을까
결론 꿀잠 잘 수 있는 따뜻한 이불 따봉베딘바야 고마워!
한달정도 사용해본 결과,
이불 패드도 이전보다 매트리스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이불 커버도 거위와 잘 어우러져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예전에는 멋모르고 모달 함유량이 높은 이불커버를 이용해 거위 이불이 안에서 따로 놀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이 만족스럽다.
거위 이불 정도는 잘 관리하고 오래 써야지
